엔티티매니저 EntityManager

엔티티매니저 EntityManager

• EntityManager는 JPA에서 엔티티와 영속성 컨텍스트를 다루는 핵심 개체이다.
• 영속성 컨텍스트를 통해 엔티티의 상태를 관리하며, 트랜잭션 내부에서 안전하게 DB와 상호작용 하도록 돕는다.

그렇다면 영속성이란 무엇일까

영속성 컨텍스트에 대해 이해

• 엔티티를 영구 저장하는 환경으로 1차 캐시, 쓰기 지연, 변경 감지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함
• 동일한 트랜잭션 범위 내에서 동일한 엔티티를 반복 조회할 때 DB가 아닌 1차 캐시에서 조회함
• 엔티티가 변경될 때, 쓰기 지연 저장소에 쿼리를 모아두었다가 트랜잭션 종료 시점에 flush 과정을 통해 DB와 동기화함

엔티티 매니저(EntityManager)의 역할

• 영속성 컨텍스트에 엔티티를 등록(persist)하거나, 삭제(remove), 다시 영속화(merge), 준영속(detach) 상태로 전환시킴
• JPQL이나 Native Query를 사용해 직접 DB로부터 데이터를 조회하거나, 1차 캐시를 통해 이미 조회한 엔티티를 재활용함
• 트랜잭션 범위 내에서 엔티티 상태 전환과 DB 동기화를 제어하고, 필요 시 flush를 사용해 원하는 시점에 DB 반영 가능함
• 영속성 컨텍스트가 close되거나 clear되면, 해당 범위에 있던 영속 상태의 엔티티는 준영속 상태로 전환됨

엔티티의 4가지 상태

1. 비영속
   • 새로 생성된 엔티티가 아직 영속성 컨텍스트와 연결되지 않은 상태
   • 예시 코드:

     // Member 엔티티를 새로 생성했으나, 아직 비영속 상태
     Member member = new Member("산초");
     

2. 영속
   • 영속성 컨텍스트에 연결된 상태로, 변경 사항이 자동으로 DB에 반영되는 상태
   • 예시 코드:

     // 비영속 상태의 member를 영속성 컨텍스트에 등록
     em.persist(member);
     

3. 준영속
   • 한 번 영속 상태였다가 영속성 컨텍스트와 분리된 상태로, 변경 사항이 더 이상 DB에 반영되지 않는 상태
   • 예시 코드:

     // 영속성 컨텍스트와 분리해 준영속 상태로 만든다
     em.detach(member);
     em.clear(); 
     em.close(); 
     

4. 삭제
   • 영속 상태의 엔티티를 영속성 컨텍스트와 DB에서 완전히 제거한 상태
   • 예시 코드:

     // 영속 상태의 member를 삭제 상태로 전환
     em.remove(member);
     

• 간단한 예시 코드로 살펴보기

  public class Main {
      public static void main(String[] args) {
          EntityManagerFactory emf = Persistence.createEntityManagerFactory("example-unit");
          EntityManager em = emf.createEntityManager();
          EntityTransaction tx = em.getTransaction();
            
          tx.begin();
          try {
              // 1. 비영속 상태
              Member member = new Member("산초");
                
              // 2. 영속 상태로 전환 (persist)
              em.persist(member);
                
              // 3. 준영속 상태로 전환 (detach)
              em.detach(member);
                
              // 4. 다시 영속 상태로 전환 (merge)
              Member mergedMember = em.merge(member);
                
              // 엔티티 매니저에서 삭제 상태로 전환
              em.remove(mergedMember);
                
              tx.commit();
          } catch(Exception e) {
              tx.rollback();
          } finally {
              em.close();
              emf.close();
          }
      }
  }
  

  • em.persist(member) : 비영속 상태의 member 엔티티를 영속 상태로 전환함
  • em.detach(member) : member 엔티티를 영속성 컨텍스트에서 분리해 준영속 상태로 만듦
  • em.merge(member) : 준영속 상태의 엔티티를 다시 영속 상태로 복귀시킴
  • em.remove(mergedMember) : 영속 상태의 엔티티를 삭제 상태로 전환함

그래서 엔티티 매니저란 것은 결국?

• 엔티티 매니저는 영속성 컨텍스트를 통해 엔티티의 생명 주기를 일관성 있게 관리함
• 비영속, 영속, 준영속, 삭제 상태로 나뉜 엔티티를 persist, merge, remove, detach 같은 메서드로 조작함
• 1차 캐시와 쓰기 지연, 변경 감지 기능을 사용해 DB와의 직접적인 통신 횟수를 줄이고 성능을 높임
• 결과적으로 객체지향적인 접근 방식을 유지하면서도 안전하고 유연하게 데이터베이스와 연동하게 됨